10/23 국내 증시 마감

2024.10.24
  • 코스피 (KOSPI)
    2,599.62
    • 28.92
    • +1.12%
  • 코스닥 (KOSDAQ)
    745.19
    • 6.85
    • +0.93%

10/23 KOSPI 2,599.62(+1.12%) 외국인/기관 저가 매수세 유입(+),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5.25(+4.55P+0.18%)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며 2,567.42(-3.28P-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607.79(+37.09P+1.4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60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여 결국 2,599.62(+28.92P+1.12%)로 장을 마감.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최근 낙폭이 과대했던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 만에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500계약 넘게 순매수.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2.43%)가 반등에 성공했고, LG에너지솔루션(+5.64%), SK하이닉스(+4.37%), 포스코퓨처엠(+7.29%), LG전자(+3.32%), 삼성SDI(+2.16%) 등 반도체, 2차전지, IT 대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한편, 삼성전자는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은 31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이어갔음.

Fed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음. 美 동부시간 기준 전일 오후 3시 글로벌 채권 금리 벤치마크인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5bp 오른 4.205%를 기록. 10년물 금리가 4.2%를 웃돈 것은 지난 7월26일 이후 처음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39%로 전 거래일 대비 1.4bp 상승했으며, 30년물 국채금리는 1.0bp 오른 4.495%에 거래됐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상승한 1,382.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7억, 2,992억 순매수, 개인은 5,13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45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55계약, 75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2.93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2bp 하락한 3.12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105.86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 연기금등이 5,756계약, 2,616계약, 1,17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0,15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15.99로 마감. 외국인이 8,05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05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포스코퓨처엠(+7.29%), LG에너지솔루션(+5.64%), SK하이닉스(+4.37%), POSCO홀딩스(+3.17%), 현대차(+2.77%), 삼성전자(+2.43%), 삼성SDI(+2.16%), LG화학(+2.04%), NAVER(+0.76%), 신한지주(+0.54%), 기아(+0.54%), KB금융(+0.21%) 등이 상승. 반면, 삼성생명(-3.60%), 메리츠금융지주(-2.64%), 삼성물산(-2.06%), 셀트리온(-0.96%), 현대모비스(-0.40%), 하나금융지주(-0.31%)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3.28%)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제조업(+1.79%), 철강금속(+1.50%), 화학(+0.97%), 의료정밀(+0.85%), 운수장비(+0.68%), 전기가스업(+0.64%), 서비스업(+0.2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1.92%), 건설업(-1.44%), 유통업(-1.26%), 기계(-1.17%), 섬유의복(-1.00%), 의약품(-0.97%), 음식료업(-0.83%), 증권(-0.53%), 보험(-0.39%), 비금속광물(-0.28%)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99.62P(+28.92P/+1.12%)




10/23 KOSDAQ 745.19(+0.93%) 외국인/기관 저가 매수세 유입(+), 2차전지/반도체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 속 美 국채금리 상승,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0.93(+2.59P+0.35%)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 장중 729.28(-9.06P-1.23%)에서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반등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748.33(+9.99P+1.3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45.19(+6.85P+0.93%)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1% 가까이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특히, 에코프로비엠(+3.51%), 에코프로(+4.71%), 엔켐(+3.92%), 대주전자재료(+6.39%) 등 2차전지, 리노공업(+4.50%), HPSP(+7.88%), 이오테크닉스(+8.09%), 동진쎄미켐(+3.99%)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블랙핑크 로제 신곡 '아파트' 글로벌 흥행 지속 등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2.96%), 에스엠(+2.58%), JYP Ent.(+2.92%) 등 엔터주들도 연일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4억, 613억 순매수, 개인은 92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이오테크닉스(+8.09%), HPSP(+7.88%), 에코프로(+4.71%), 리노공업(+4.50%), 엔켐(+3.92%), 에코프로비엠(+3.51%), 보로노이(+3.14%), 펩트론(+3.12%), 펄어비스(+1.09%), 클래시스(+0.36%), 셀트리온제약(+0.32%), 레인보우로보틱스(+0.31%)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4.23%), 삼천당제약(-3.90%), 휴젤(-3.40%), 에스티팜(-3.31%), 리가켐바이오(-2.14%), 파마리서치(-1.74%), HLB(-1.73%), 알테오젠(-0.78%)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비금속(+4.14%), 금융(+3.12%), 오락/문화(+2.59%), 기계/장비(+2.54%), 일반전기전자(+1.96%), 화학(+1.60%), 제조(+1.11%), 운송장비/부품(+1.08%), 출판/매체복제(+0.87%), 종이/목재(+0.69%), 금속(+0.64%), 의료/정밀 기기(+0.3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제약(-0.75%), 기타서비스(-0.60%), 섬유/의류(-0.19%), 기타 제조(-0.15%)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5.19P(+6.85P/+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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