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국내 증시 마감

2024.09.06
  • 코스피 (KOSPI)
    2,544.28
    • 31.22
    • -1.21%
  • 코스닥 (KOSDAQ)
    7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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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KOSPI 2,544.28(-1.21%) 외국인 순매도(-), 美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민간 고용 부진 및 실업·서비스업 지표 호조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6.66(+1.16P+0.05%)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576.94(+1.44P+0.0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2,529.31(-46.19P-1.7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2,563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확대. 장 후반 2,541선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결국 2,544.28(-31.22P-1.21%)에서 거래를 마감.

ADP 민간 고용 부진 속 美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이 커졌고,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수,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현지시간으로 6일 美 고용동향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고용 관련 지표는 엇갈린 모습. 美 ADP 8월 민간 고용이 9만9,000건 증가를 기록. 이는 지난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 14만4,000건 증가도 크게 하회. 전일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구인 건수 및 ADP 민간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6일(현지시간) 발표될 고용 지표도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이 부각. 시장에서는 8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16만5,000건 증가, 실업률은 4.2%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美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5,000건 감소한 22만7,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한 수치로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임. ISM 8월 서비스업 PMI는 51.5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2개월 연속 확장세를 지속.

삼성전자(-0.14%), SK하이닉스(-1.88%), 한미반도체(-3.31%) 등 반도체 관련주가 브로드컴 매출 가이던스 실망 등에 하락. LG에너지솔루션(-3.66%), 삼성SDI(-6.16%), 포스코퓨처엠(-7.89%), LG화학(-3.11%) 등 2차전지, KB금융(-1.54%), 삼성물산(-2.13%), 삼성화재(-1.95%), 삼성생명(-1.73%) 등 밸류업 관련 종목들도 하락. 현대차(-0.66%), 기아(-0.70%), 현대모비스(+1.18%) 등 자동차 대표주는 혼조. 삼성바이오로직스(+3.21%), 셀트리온(+1.70%)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이 하락, 대만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661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09억, 82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6계약, 32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83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27.6원으로 전거래일대비 5.9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4bp 하락한 2.881%, 10년물은 전일 대비 4.0bp 하락한 2.99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오른 105.95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6,516계약, 3,61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9,43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7틱 오른 116.99 마감. 은행과 투신, 금융투자가 각각 635계약, 452계약, 36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86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6.16%), LG에너지솔루션(-3.66%), POSCO홀딩스(-3.65%), LG전자(-3.17%), LG화학(-3.11%), 삼성물산(-2.13%), 삼성화재(-1.95%), SK하이닉스(-1.88%), 삼성생명(-1.73%), NAVER(-1.63%), KB금융(-1.54%), 메리츠금융지주(-1.54%), 기아(-0.70%)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21%), 셀트리온(+1.70%), 신한지주(+1.60%), 현대모비스(+1.18%) 등은 상승. 하나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전기가스(-2.94%), 철강/금속(-2.86%), 섬유/의복(-2.69%), 유통(-2.50%), 화학(-2.17%), 비금속광물(-1.89%), 의료정밀(-1.76%), 기계(-1.73%), 운수창고(-1.71%), 서비스(-1.68%), 전기/전자(-1.57%), 건설(-1.53%), 보험(-1.49%), 종이/목재(-1.45%), 음식료(-1.44%), 제조(-1.20%) 등이 하락. 반면, 의약품(+1.80%), 통신(+0.4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44.28P(-31.22P/-1.21%)





9/6 KOSDAQ 706.59(-2.58%)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용동향보고서 관망세, 민간 고용 부진 및 실업·서비스업 지표 호조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5.88(+0.60P+0.08%)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726.48(+1.20P+0.1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705.67(-19.61P-2.7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712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확대. 장 후반 706선까지 하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인 끝에 결국 706.59(-18.69P-2.58%)에서 거래를 마감.

美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테슬라 상승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비엠(-5.39%), 에코프로(-6.93%), 엔켐(-8.06%), 피엔티(-5.54%), 중앙첨단소재(-4.43%), 대주전자재료(-8.02%), 나노신소재(-5.37%)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알테오젠(-1.95%), HLB(-2.40%), 삼천당제약(-6.49%), 리가켐바이오(-0.95%), 오스코텍(-4.64%) 등 제약/바이오, HPSP(-2.96%), 이오테크닉스(-4.89%), 테크윙(-4.52%), 주성엔지니어링(-2.36%) 등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

반면, 셀루메드(+30.00%)는 '셀루덤 필' 개발 완료 모멘텀 및 ‘셀루덤 젠’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상한가. 파라텍(+29.92%), LK삼양(+29.91%), TKG애강(+15.41%) 등은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 발표 등에 동반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6억, 45억 순매도, 개인은 82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엔켐(-8.06%), 에코프로(-6.93%), 삼천당제약(-6.49%), 에코프로비엠(-5.39%), 이오테크닉스(-4.89%), 레인보우로보틱스(-2.97%), HPSP(-2.96%), CJ ENM(-2.50%), 실리콘투(-2.48%), HLB(-2.40%), 리노공업(-1.98%), 알테오젠(-1.95%), 리가켐바이오(-0.95%) 등이 하락. 반면, 파마리서치(+4.83%), 클래시스(+3.89%), 휴젤(+2.11%), 펄어비스(+1.81%), 셀트리온제약(+1.67%), 에스티팜(+0.5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금융(-5.00%), 일반전기전자(-3.61%), 화학(-3.25%), 기계/장비(-3.23%), 오락문화(-3.19%), 금속(-2.59%), 제조(-2.56%), 출판/매체복제(-2.54%), 기타제조(-2.29%), 섬유/의류(-2.14%), 기타서비스(-2.14%), 운송장비/부품(-2.01%), 종이/목재(-1.76%), 음식료/담배(-1.65%) 등이 하락 마감.

마감 지수 : KOSDAQ 706.59P(-18.69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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