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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KOSPI)
2,6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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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KOSDAQ)
759.95
10/21 KOSPI 2,604.92(+0.43%)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넷플릭스 훈풍 속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기술주 강세 등에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0.77(+6.95P, +0.27%)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2,594.05(+0.23P, +0.0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재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2,618.71(+24.89P, +0.96%)까지 올라서며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615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반납해 결국 2,604.92(+11.10P, +0.43%)로 장을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000계약 넘게 순매수. 中 정책금리 인하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도세 지속 등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29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 본격적인 국내/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도 짙어지는 모습.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삼성전자(-0.34%), SK하이닉스(+1.9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엇갈린 모습을 보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SDI(+1.36%), SK이노베이션(+2.05%), 포스코퓨처엠(+1.3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2.92%), 셀트리온(+1.75%) 등 바이오 대장주들도 상승. 고려아연(+6.43%)은 영풍 측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하면서 큰 폭 상승했고, 두산로보틱스(+9.82%)가 두산그룹, 사업구조 재편 재추진 소식 급등. 반면, KB금융(-0.95%), 신한지주(-1.24%), 하나금융지주(-1.07%) 등 은행주들은 하락.
한편, 이날 중국인민은행은 예고대로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에 나섰음. 인민은행은 이날 주택담보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낮춘다고 발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9원 상승한 1,375.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1억, 2,661억 순매수, 개인은 2,65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54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20계약, 459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2.90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8bp 하락한 3.0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5.99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4,473계약, 2,60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37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오른 116.66으로 마감. 외국인이 7,03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6,50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고려아연(+6.43%), 삼성바이오로직스(+2.92%), SK하이닉스(+1.92%), 셀트리온(+1.75%), 삼성SDI(+1.36%), 현대차(+1.07%), 삼성생명(+0.79%), LG화학(+0.61%), LG에너지솔루션(+0.26%) 등이 상승. 반면, 신한지주(-1.24%), 하나금융지주(-1.07%), KB금융(-0.95%), POSCO홀딩스(-0.43%), 삼성전자(-0.34%), 현대모비스(-0.20%), 삼성물산(-0.15%), 기아(-0.11%), 메리츠금융지주(-0.09%) 등이 하락. NAVER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의약품(+2.18%), 철강금속(+1.77%), 운수창고(+1.13%), 서비스업(+0.93%), 기계(+0.68%), 전기가스업(+0.60%), 제조업(+0.60%), 전기전자(+0.35%), 보험(+0.33%), 운수장비(+0.31%), 화학(+0.26%), 의료정밀(+0.25%), 비금속광물(+0.2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증권(-0.63%), 섬유의복(-0.54%), 금융업(-0.40%), 유통업(-0.24%), 종이목재(-0.17%), 건설업(-0.1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04.92P(+11.10P/+0.43%)
10/21 KOSDAQ 759.95(+0.89%)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넷플릭스 훈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4.35(+1.13P, +0.15%)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749.64(-3.58P, -0.4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이내 반등에 성공.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정오 무렵 761.62(+8.40P, +1.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오후 장중 760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759.95(+6.73P, +0.89%)로 장을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알테오젠(+2.85%), 셀트리온제약(+1.24%), 리가켐바이오(+5.49%), 에이비엘바이오(+5.49%)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 에코프로비엠(+1.10%), 에코프로(+0.37%), 엔켐(+3.17%)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했고, JYP Ent.(+1.20%), 에스엠(+0.74%), 와이지엔터테인먼트(+1.46%) 등 엔터주들도 상승. 지구 관측용 인공위성 제조 전문업체 루미르(+24.25%)는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1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34억, 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이비엘바이오(+5.49%), 리가켐바이오(+5.49%), 펄어비스(+3.30%), 실리콘투(+3.25%), 엔켐(+3.17%), 보로노이(+2.99%), 알테오젠(+2.85%), HLB(+1.72%), 셀트리온제약(+1.24%), 리노공업(+1.19%), 에코프로비엠(+1.10%), 레인보우로보틱스(+1.06%), 휴젤(+0.70%), 클래시스(+0.65%), 에코프로(+0.37%) 등이 상승. 반면, 삼천당제약(-1.47%), HPSP(-0.66%), 에스티팜(-0.45%), 이오테크닉스(-0.30%), 파마리서치(-0.2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출판/매체복제(+1.86%), 기타서비스(+1.81%), 유통(+1.44%), 오락/문화(+1.32%), 일반전기전자(+1.07%), 화학(+0.91%), 제조(+0.70%), 금융(+0.45%), 제약(+0.41%), 기계/장비(+0.41%), 건설(+0.34%), 종이/목재(+0.3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금속(-0.68%), 운송(-0.41%), 섬유/의류(-0.25%), 기타 제조(-0.22%)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59.95P(+6.73P/+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