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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부동산 경기 부양책 발표 대기 속 강보합 마감.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169.17(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부동산 주무장관 기자회견 앞두고 부동산 업종 강세 영향 등에 상승 마감. 중국이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하루 앞둔 오는 17일 中 부동산 주무장관 기자회견이 개최될 예정. 중국 국무원 정보판공실은 오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1시)에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관련 상황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으로 기자회견엔 주택도시농촌건설부의 니홍 부장(장관)을 비롯해 자연자원부, 중국 인민은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책임자가 참석할 예정. 이에 시장에서는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해 중국 당국이 최근 잇따라 재정·통화 정책을 내놓은 것의 연장선으로, 경기 침체의 핵심으로 꼽히는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나올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금지그룹(
한편, 전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초장기 특별국채를 활용해 6조 위안(약 1,146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짐.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방안 중 하나로 특별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3년에 거쳐 조달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외신이 아닌 중국 매체를 통해 특별국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밝혀진 것은 처음으로,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부동산운용,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금속/광업, 산업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식품/약품 소매, 기술장비, 자동차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해통증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202.95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9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동결했음. 이는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 이후 중국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예상에서 벗어난 것임. 이번 동결 조치에 대해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검토하고 있는 대규모 부양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4분기 한 번에 대폭 내릴 것으로 전망.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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