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국내 증시 마감

2024.10.15
  • 코스피 (KOSPI)
    2,633.45
    • 10.16
    • +0.39%
  • 코스닥 (KOSDAQ)
    773.81
    • 3.55
    • +0.46%

10/15 KOSPI 2,633.45(+0.39%) 외국인·기관 순매수(+), 엔비디아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 속 반도체株 상승(+), 제약/바이오株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2.37(+9.08P+0.3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오전 한때 2,615.47(-7.82P-0.3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재차 상승 전환했고, 소폭 상승 흐름을 보이다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장 막판 2,635.32(+12.03P+0.4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2,633.45(+10.16P+0.39%)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지난밤 엔비디아(+2.43%)가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4.44%), 셀트리온(+2.40%)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훈풍을 받는 모습. 다만, 여타 다른 업종들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수의 상단은 제한됐음.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2.43%)가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TSMC(+0.73%)의 장중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조 달러에 진입하는 등 반도체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 시장에서는 이번 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AI 반도체 블랙웰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이에 SK하이닉스(+2.88%)가 3% 가까이 상승하면서 19만3천원선에 근접, 삼성전자(+0.33%)도 3거래일 연속 상승, 6만1천원에서 종가를 기록.

반면, 테슬라 로보택시 발표 후 실망감 지속 등에 LG에너지솔루션(-0.62%), 삼성SDI(-2.23%), SK이노베이션(-2.77%), 포스코퓨처엠(-2.70%), 엘앤에프(-3.27%), 에코프로머티(-4.75%) 등 2차전지 테마는 하락.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KB금융(-1.65%), 제주은행(-1.13%), 신한지주(-0.52%) 등 은행 테마는 다소 부진. 중국 금리 인하 및 추가 부양책 등으로 최근 중국 철강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국내에 반영되기까지 2개 분기 정도 시차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 속 POSCO홀딩스(-3.29%), 현대제철(-0.54%) 등 철강주들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24억, 210억 순매수, 개인은 3,44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598계약 순매수 ,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7계약, 30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61.3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7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2bp 하락한 2.906%, 10년물은 전일 대비 3.7bp 하락한 3.05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오른 105.96 마감. 외국인이 2,697계약 순매수, 은행과 투신은 각각 1,446계약, 1,328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2틱 오른 116.71 마감. 외국인이 4,33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3,066계약, 1,00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바이오로직스(+4.44%), SK하이닉스(+2.88%), 셀트리온(+2.40%), NAVER(+2.22%), 삼성물산(+1.27%), 하나금융지주(+0.94%), 삼성화재(+0.85%), 삼성생명(+0.70%), 삼성전자(+0.33%) 등이 상승. 반면, POSCO홀딩스(-3.29%), 포스코퓨처엠(-2.70%), LG화학(-2.43%), 삼성SDI(-2.23%), KB금융(-1.65%), 메리츠금융지주(-1.06%), 현대차(-1.01%), 기아(-0.89%), LG에너지솔루션(-0.62%), 신한지주(-0.5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의약품(+3.19%), 의료정밀(+1.85%), 서비스(+1.42%), 기계(+1.06%), 운수장비(+0.66%), 제조(+0.41%), 보험(+0.40%), 전기/전자(+0.31%), 증권(+0.31%), 전기가스(+0.28%), 음식료(+0.11%), 건설(+0.06%), 금융(+0.03%)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2.80%), 종이/목재(-2.44%), 화학(-1.80%), 철강/금속(-1.00%), 운수창고(-0.30%), 비금속광물(-0.2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33.45P(+10.16P/+0.39%)




10/15 KOSDAQ 773.81(+0.46%) 개인 순매수(+),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株 상승(+), 2차전지株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3.37(+3.11P+0.4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77.00(+6.74P+0.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이다 오전 한때 768.13(-2.13P-0.2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정오 부근 재차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다시 키웠고, 결국 773.81(+3.55P+0.4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개인 순매수 속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반등.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 엔비디아(+2.43%)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 속 美 주요 반도체 및 기술주 상승 등이 코스닥지수에 호재로 작용.

리노공업(+2.24%), HPSP(+0.90%), 주성엔지니어링(+3.27%), 파두(+12.81%), 펨트론(+9.71%), 에프에스티(+9.31%), 미래반도체(+5.55%), 예스티(+4.26%)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알테오젠(+2.11%), 리가켐바이오(+3.88%), 삼천당제약(+1.69%), 셀트리온제약(+1.79%), 오스코텍(+9.17%) 등을 비롯해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HLB(+5.74%), HLB바이오스텝(+5.57%), HLB생명과학(+5.22%), HLB제약(+4.87%), HLB테라퓨틱스(+6.29%) 등 HLB 그룹주도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2.73%), 에코프로(-2.60%), 엔켐(-2.49%), 대주전자재료(-11.35%), 나노신소재(-1.54%), 에코앤드림(-5.34%), 상신이디피(-4.34%), 더블유씨피(-4.21%), 신흥에스이씨(-3.35%)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는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58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억, 3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HLB(+5.74%), 휴젤(+4.76%), 보로노이(+4.73%), 파마리서치(+4.65%), 실리콘투(+4.38%), 리가켐바이오(+3.88%), 클래시스(+2.69%), 리노공업(+2.24%), 알테오젠(+2.11%), 셀트리온제약(+1.79%), 삼천당제약(+1.69%), HPSP(+0.90%)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2.73%), 에코프로(-2.60%), 엔켐(-2.49%), 펄어비스(-1.30%), 에이비엘바이오(-1.21%), 이오테크닉스(-0.7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제약(+2.80%), 의료/정밀기기(+2.17%), 음식료/담배(+1.65%), 기타서비스(+1.37%), 유통(+1.20%), 건설(+0.78%), 섬유/의류(+0.58%), 출판/매체복제(+0.47%), 제조(+0.38%), 금속(+0.17%) 등이 상승. 반면, 금융(-1.50%), 종이/목재(-1.07%), 화학(-1.03%), 일반전기전자(-0.98%), 기타제조(-0.55%), 기계/장비(-0.36%), 운송(-0.3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73.81P(+3.55P/+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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