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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연휴 기간 쌓인 호재 소화하며 폭등.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장중 고점인 3,674.41(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연휴 기간 쌓인 호재 소화하며 상승하는 모습. 중국증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그 사이 美 물가 안정 및 고용 서프라이즈, 중국 당국 부양책 기대감 등이 지속되며 10% 폭등하며 출발했음. 다만, 예고했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의문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일부 상승폭을 축소했음.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정산제 주임(장관급)과 류쑤서•자오천신•리춘린•정베이 부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패키지 증량정책의 시스템적 이행, 경제 상승 구조 개선 및 발전 추세 지속 호전' 상황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지만, 재정 투입 등 구체적인 계획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지적들이 제기됐음.
한편, 중국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635위안(0.91%) 올린 7.0709위안에 고시했으며,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417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음.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보험,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재생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중신증권(
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489.78P(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2024년9월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5년물 LPR을 3.85%로, 일반 대출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35%로 각각 동결했음. 이는 美 연준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한 이후 중국도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예상에서 벗어난 것임. 이번 동결 조치에 대해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가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검토하고 있는 대규모 부양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4분기 한 번에 대폭 내릴 것으로 전망.
한편, LPR(대출우대금리)은 명목상으로는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의 평균치이지만,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어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볼 수 있으며, 1년 만기는 일반대출, 5년 만기는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으로 알려져 있음.
과거 중국의 주요 산업은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섬유와 신발 가공산업 등 저부가가치 산업 중심이었으나 중국 경제의 비약적인 성장과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됨에 따라 IT, 자동차, 정밀기기, 화학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확대.
또한,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경제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점 확대. 특히, 중국정부의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 조정 등 대내외적인 정책의 변동에 따라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수출과 원자재 수요에 큰 영향을 미침.
[관련업종 및 관련테마/종목]
은행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증권 -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철강, 금속 -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등
석유화학, 정유 - 롯데케미칼, LG화학, GS, S-Oil, SK이노베이션 등
건설 -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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