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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KOSPI 2,671.57(+2.9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 발표(+),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연설 및 8월 PCE 가격지수 관망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0.91(+34.59P, +1.33%)로 강세 출발. 장 초반 2,630.30(+33.98P, +1.3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다소 키웠고, 2,650선을 중심으로 움직였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고, 결국 장중 고점인 2,671.57(+75.25P, +2.90%)에서 거래를 마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어닝 서프라이즈에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 가까이 급등 마감. 아울러, 중국 당국이 시중은행 유동성 공급 등 경기 부양책에 이어 청년실업 대책 및 현금지원책 등을 내놓은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기관은 9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반면, 개인은 1조2천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현지시간 25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24 회계연도 4분기(6~8월) 호실적을 발표. 매출은 77억5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3% 증가, 전분기(68억1,000만달러) 및 시장 전망치(76억6,000만달러)를 모두 상회. 주당순이익(EPS)도 1.18달러로 전망치(1.12달러)를 상회.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가이던스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약 87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
마이크론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대량으로 지어지면서 이에 필요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폭증했고, 모바일·PC에도 AI가 탑재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시간외 거래에서 15% 가까이 급등. 이에 금일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9.44%), 한미반도체(+7.13%) 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상승.
밸류업 지수 제외 실망감 등에 전일 부진했던 KB금융(+3.97%), 삼성물산(+2.74%), 삼성생명(+2.14%), SK스퀘어(+11.04%) 등이 상승. 현대차(+2.98%), 기아(+2.04%), 현대모비스(+1.79%) 등 자동차 대표주도 상승 마감. 경영권 분쟁 격화 속 고려아연(+1.28%)도 상승 마감.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97억, 8,012억 순매수, 개인은 1조2,54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75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511계약, 4,00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27.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8.9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2.807%, 10년물은 전일 대비 0.4bp 상승한 3.00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6.37에서 보합 마감. 금융투자가 5,17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77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17.32 마감. 외국인이 1,513계약 순매도, 투신과 은행, 금융투자는 각각 982계약, 576계약, 49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SK하이닉스(+9.44%), 신한지주(+6.54%), 메리츠금융지주(+6.44%), 삼성전자(+4.02%), KB금융(+3.97%), 삼성화재(+3.19%), 현대차(+2.98%), NAVER(+2.83%), 삼성물산(+2.74%), LG화학(+2.73%), 포스코퓨처엠(+2.43%), LG전자(+2.18%), 삼성생명(+2.14%), POSCO홀딩스(+2.13%), 기아(+2.04%) 등이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전기/전자(+4.28%), 의료정밀(+4.06%), 금융(+3.53%), 제조(+2.99%), 보험(+2.83%), 기계(+2.66%), 음식료(+2.58%), 전기가스(+2.36%), 증권(+2.32%), 운수창고(+2.19%), 통신(+1.92%), 화학(+1.89%), 유통(+1.82%), 서비스(+1.80%), 철강/금속(+1.79%), 건설(+1.52%), 운수장비(+1.48%), 섬유/의복(+1.09%) 등이 1% 넘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71.57P(+75.25P/+2.90%)
9/26 KOSDAQ 779.18(+2.6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 발표(+),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Fed 의장 연설 및 8월 PCE 가격지수 관망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4.33(+5.03P, +0.66%)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64.15(+4.85P, +0.6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키웠고, 결국 장중 고점인 779.18(+19.88P, +2.62%)에서 거래를 마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호실적 발표 및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등.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1,000억 가까이 순매수. 개인은 2,600억 넘게 순매도.
마이크론 호실적에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9.44%)가 동반 급등한 가운데, 리노공업(+2.13%), HPSP(+3.72%), 이오테크닉스(+5.18%), 원익IPS(+3.78%), 동진쎄미켐(+5.51%), 테크윙(+9.61%), 주성엔지니어링(+4.68%), ISC(+3.98%), 티씨케이(+2.14%), 유진테크(+2.21%)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美 하원, 中 디스플레이 제재 추진 소식 등에 힘스(+12.83%), 덕산네오룩스(+11.39%), 야스(+9.99%), 필옵틱스(+9.48%), AP시스템(+8.73%) 등 OLED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3억, 996억 순매수, 개인은 2,64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천당제약(+7.08%), 에코프로비엠(+6.04%), 대주전자재료(+5.67%), 이오테크닉스(+5.18%), HPSP(+3.72%), 엔켐(+3.54%), 에코프로(+3.37%), 알테오젠(+3.18%), 리가켐바이오(+3.00%), 솔브레인(+2.67%), 레인보우로보틱스(+2.31%), 리노공업(+2.13%), 휴젤(+2.04%), 실리콘투(+1.82%), 셀트리온제약(+1.58%), 클래시스(+1.50%)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0.78%), HLB(-0.2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기계/장비(+4.03%), 일반전기전자(+3.93%), 오락문화(+3.75%), 섬유/의류(+3.40%), 제조(+2.76%), 화학(+2.61%), 금융(+2.50%), 기타서비스(+2.15%), 비금속(+2.04%), 금속(+1.95%), 출판/매체복제(+1.84%), 제약(+1.82%), 의료/정밀기기(+1.67%), 유통(+1.67%), 운송장비/부품(+1.49%), 건설(+1.25%), 종이/목재(+1.02%) 등이 1% 넘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9.18P(+19.88P/+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