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국내 증시 마감

2024.09.25
  • 코스피 (KOSPI)
    2,596.32
    • 35.36
    • -1.34%
  • 코스닥 (KOSDAQ)
    759.30
    • 8.05
    • -1.05%

9/25 KOSPI 2,596.32(-1.34%) 외국인 순매도(-), 밸류업 지수 제외 종목 부진(-),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 및 Fed 추가 빅컷 가능성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中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 및 Fed 추가 빅컷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52.71(+21.03P+0.8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63.36(+31.68P+1.2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 정오 부근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거듭했음. 장 후반 낙폭을 확대했고, 결국 장중 저점인 2,596.32(-35.36P-1.3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300억원대 순매수를 기록.

中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 지속 및 지난밤 뉴욕 증시 상승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삼성전자가 1%대 하락 마감했고,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지 않은 종목들이 부진하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KB금융(-4.76%), 하나금융지주(-3.19%), 삼성생명(-4.49%), 삼성물산(-5.53%) 등 당초 편입이 기대됐던 일부 은행 및 보험, 지주사 관련주들이 하락.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금투세 유예 혹은 시행에 대해 한 달여 동안 의견을 청취한 뒤 당론을 정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금융당국이 내년 3월 말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이날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점 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1.58%)는 하락, SK하이닉스(+1.10%)는 상승하는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는 등락이 엇갈림. 밸류업 지수에 포함된 한미반도체(+0.95%)는 강보합. 인도 규제 당국의 현대차 인도법인 IPO 승인 소식에도 현대차(-0.59%), 기아(-0.96%), 현대모비스(-1.11%) 등 자동차 대표주는 하락. 반면,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으로 아모레퍼시픽(+9.04%), LG생활건강(+5.35%), 아모레G(+4.17%), 코스맥스(+5.49%)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했고, 중국, 홍콩, 대만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701억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5,494억, 35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5,518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94계약, 1,398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31.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6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2bp 하락한 2.812%, 10년물은 전일 대비 2.9bp 하락한 2.99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4틱 오른 106.37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5,759계약, 2,32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13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5틱 오른 117.35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 투신 등이 각각 585계약, 483계약, 35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74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전자(-6.96%), 삼성물산(-5.53%), 신한지주(-5.14%), KB금융(-4.76%), 삼성생명(-4.49%), 삼성바이오로직스(-3.23%), POSCO홀딩스(-2.72%), 셀트리온(-2.68%), 포스코퓨처엠(-1.59%), 삼성전자(-1.58%), 삼성SDI(-1.55%), 현대모비스(-1.11%), HD현대중공업(-1.11%), NAVER(-1.07%)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1.10%), LG화학(+0.72%), LG에너지솔루션(+0.1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보험(-4.46%), 증권(-3.84%), 의약품(-3.05%), 금융(-3.05%), 유통(-2.68%), 전기가스(-2.23%), 건설(-1.78%), 통신(-1.61%), 서비스(-1.04%), 철강/금속(-1.01%), 비금속광물(-0.96%), 전기/전자(-0.96%), 제조(-0.93%), 음식료(-0.90%)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복(+2.16%), 화학(+1.02%), 운수창고(+0.1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96.32P(-35.36P/-1.34%)



9/25 KOSDAQ 759.30(-1.05%) 기관 순매도(-), 밸류업 지수 실망감(-),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에 중국 소비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中 대규모 경기 부양 기대감 및 Fed 추가 빅컷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9.87(+2.52P+0.3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71.77(+4.42P+0.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 한때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줄이다 재차 771선까지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점차 반납. 장 후반 하락 전환했고, 급격히 낙폭을 키워 758.02(-9.33P-1.2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759.30(-8.05P-1.05%)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8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개인은 하루만에 390억원대 순매수를 기록.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및 뉴욕증시 상승 속 장중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밸류업 지수 발표 실망감 및 회의론 등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금투세와 관련 한 달여 동안 의견을 청취한 뒤 당론을 정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금융당국이 내년 3월 말 공매도 전면 재개를 앞두고 이날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점 등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지난밤 테슬라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에코프로비엠(-0.78%), 에코프로(-1.33%), 엔켐(-1.25%), 대주전자재료(-1.44%), 솔브레인홀딩스(-1.75%) 등 시총 상위 2차전지 관련주들은 하락. 알테오젠(-6.37%), HLB(-2.85%), 리가켐바이오(-2.63%), 삼천당제약(-6.35%), 셀트리온제약(-1.41%), 에스티팜(-4.97%), 에이비엘바이오(-5.14%), HLB생명과학(-3.31%), 오스코텍(-5.14%)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반면,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헝셩그룹(+29.87%), 크리스탈신소재(+17.88%), 컬러레이(+10.75%)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제닉(+8.62%), 청담글로벌(+6.09%), 코리아나(+4.36%), 삐아(+4.15%), 콜마비앤에이치(+3.67%) 등 화장품 테마는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437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95억, 10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알테오젠(-6.37%), 삼천당제약(-6.35%), 에스티팜(-4.97%), 휴젤(-3.17%), 클래시스(-3.08%), HLB(-2.85%), 실리콘투(-2.77%), 리가켐바이오(-2.63%), 파마리서치(-2.51%), 레인보우로보틱스(-1.76%), 대주전자재료(-1.44%), 셀트리온제약(-1.41%), 에코프로(-1.33%) 등이 하락. 반면, 솔브레인(+2.05%), HPSP(+0.98%), 펄어비스(+0.92%), 리노공업(+0.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타서비스(-3.12%), 제약(-2.68%), 의료/정밀기기(-1.26%), 건설(-1.06%), 종이/목재(-0.89%), 금융(-0.82%), 유통(-0.82%), 제조(-0.70%), 금속(-0.50%), 오락문화(-0.39%), 일반전기전자(-0.38%), 운송장비/부품(-0.36%)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1.13%), 비금속(+1.03%), 운송(+0.57%), 음식료/담배(+0.53%), 기계/장비(+0.42%), 기타제조(+0.40%), 출판/매체복제(+0.1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59.30P(-8.05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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